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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파티
11년간 행사를 이어온 만큼 그들의 원숙한 운영에 매순간 감탄하게 된다. Urban spree에서의 전시와 Silent Green에서의 전시, Babylon에서의 렉쳐와 Platoon에서의 워크샵과 행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어느 것도 놓치기 싫은 기분이었다. 금요일은 나의 렉쳐를 마치고 난 직후라서 많은 외국 친구들이 나를 알아보고 다가와 나의 렉쳐를 칭찬해주었고, 사인을 부탁하기도 했다. 국내외를 떠나 이렇게 다수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있었던가? 롹스타가 된 기분이었다.

Friends of Pictoplasma in Platoon Kunsthalle

Very talented Friends of Pictoplasma in Platoon Kunsthalle

사람들
Peter와 Lars는 총기획자로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Platoon과 Kino Babylon, Silent Green을 바쁘게 오가며 전체 상황을 체크했다. 나의 렉쳐는 Peter가 지켜보고 격려해주었다.

Danielle는 Silent Green갤러리의 전시 전체를 책임지고 관리했다. 특히 둘째날 오프닝 다음날 아침일찍담배꽁초를 줍는 Danielle를 발견했다. 나는 함께 갤러리 앞의 담배꽁초를 줍고, 먼지를 밀대로 밀었다. 스페이스한남 시절의 일상이 떠올랐다. 청소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행위다. 나의 적극적인 모습에 그녀는 감사해했고, 나 역시 전시 관련 행사를 꼼꼼하게 진행한 그녀의 활약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Ma Mommy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날에는 나의 작품을 구매하고 직접 가지러 스페인에서 온 콜렉터 데이비드 칸톨라(www.kgervas.com)를 만났다. 그는 애니메이션으로 성공한 사업가였고, 몇년전부터 예술비즈니스에 뛰어든 훌륭한 콜렉션을 가지고 있었다. 완판에 가까운 제품 판매를 했지만, 그가 작품을 세점이나 사주는 바람에 이번 투어가 완벽해졌다. 이전에도 한국에서 작품을 판매한 적 있었지만, 직접 구매자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보다 세련되고 능숙하게 콜렉터를 대하고 싶었지만, 짧은 나의 영어와 대화능력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그런 나에 비해, 능숙하게 화제를 꺼내어 대화를 이끌어가는 Nathan Jurevicius형님은, 역시 멋있었다. 목소리도 좋고!

Tristan은 워크샵을 관리하였고, Laure는 강연자들의 교통과 숙소 및 강연일정을 관리했다. 둘다 젊은 스탭으로서 각종 궂은 일을 도맡았다. 준비시간부터 생각하면 일주일간 내내 긴장의시간이었을텐데 Pre picto party 때부터 나의 어눌한 발음과 긴 대화시간을 참고 신경써 들어주며 나를 편하게 대해주었다.

Akinori Oishi형님과는 아주 편해졌다. Mr KAT의 페루공장에 놀러가고 싶어졌다. Hikari Shimoda는 영감을 주었고, Nadine과 Tado는 늘 밝은 미소를 나를 맞아주었다.

Characterpillar, 그들은 학생들과 함께 픽토플라즈마를 방문했다. 그들의 뉴캐슬의 방언은 경계씸을 무장해제시킨다. 뉴캐슬은 가보고 싶은 도시 중에 하나가 되었고, 마지막날 유니클로에서 Aki티셔츠를 찾아 그들과  함께 오른 Spree강 보트 투어는 베를린의 가장 좋은 추억 중에 하나가 되었다. (https://vimeo.com/120875872)

Characterpilla

Spree river cruising with Characterpilla

Last day
마지막날밤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모두에게 이별을 고하며 한명씩 포옹을 나눴다. 멘탈甲인 내가 눈물을 흘릴 뻔 했다. 중고로 샀던 자전거는 그 값 그대로 Peter에게 팔았으니, 돌아가는 길은 부슬비를 맞으며 대중교통을이용했다. 베를린에서의 시간은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는 다음날 커다란 짐을 싸서 암스테르담 행 버스(http://meinfernbus.de/)에 올랐다. (30 euro, 예약은 안하는 것이 더 좋다.) 10시간의 버스여행은독일과 네덜란드의 시골 풍광을 바라보며 베를린에서의 시간을 되새김하기에 좋은 시간을 제공해주었다.

하나의 모험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들의 초대와 애정에 힘입어 나는 이제 더 큰 다음 모험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Thank you for all.

Pictoplasma Berlin 2015 Group Exhibition @ Silent Green Gallery

Pictoplasma Berlin 2015 Group Exhibition @ Silent Green Gallery

Silent Green Gallery -photo by (c)Pictoplasma

Silent Green Gallery -photo by (c)Pictoplasma

Haircut in Turkish Barber,  Berlin

Haircut in Turkish Barber, Berlin

이발
전시준비를 마치고 이제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 컨퍼런스위크의 시작이다. 아침엔 명상적인 분위기의 Liquid rom에서 남녀혼탕 사우나를 2시간동안 즐겼다. 명상음악과 함께 맨몸으로 즐기는 스위밍풀의 미디어아트가 환상적이었다. (http://www.liquidrom-berlin.de/de/musik.php) 사우나로 아시아인다운 뽀얀 살결을 되찾고서 마땅한 이발소를 찾아 나섰다. 면도까지 부탁하고 싶어서 헤어숍이 아닌 이발소를 찾았는데, 결국 돌고 돌아 숙소 옆의 터키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깍았다. (검색이 만능은 아니로구나.) 터키이발소에서는 실을 이용해서 잔털을 뽑는다던지 불방망이로 귓속의 솜털을 정리하는 등 처음 접해보는 방식들이 신선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지만, 팁문화에 익숙치 않았던 탓에 20유로의 요금외에 팁은 지불하지 않았다. 미안!

Pre Picto Welcome Dinner
행사에 앞서 저녁 모임장소로 향했다. 함께 전시를 하는 많은 창작자들을 행사 하루전 만나는 시간이었다. 열흘 먼저 베를린에 도착하여 생활하면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히카리시모다와 아키노리 오이시를 만나 일어로 대화하는 것이 여전히 더 편하긴 했다. 히카리 시모다는 LA출신의 에이젼트와 동행했다. Scary Girl의 Nathan Jurevicius와도 만났다. 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는 내가 어렸을때부터 좋은 작업을 만들었고, 내가 좋아했던 작가였다. 아직도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파티라는 것에 능숙한 편은 아니지만, 술의 기운을 빌어 많은 창작자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Tado, Hikari Shimoda, Shobo Shobo, Laure, Johanna Keimeyer, Nathan Jurevicius, Akinori Oishi,

Tado, Hikari Shimoda, Shobo Shobo, Laure, Johanna Keimeyer, Nathan Jurevicius, Akinori Oishi,

Exhibition Opening Day
와~ 손님들이 끊이지를 않는다. Pictoplasma 킹왕짱!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나는 Mr. KAT과 Hikari Shimoda의 완성도 높은 마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나의 작품을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많았다. 무엇보다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크게 위치한 나의 캔버스 작업들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연출했다. 나의 팬이라며 사인을 요청한 미국에서 온 관객도 있었다. 나중에 보니 그 역시도 Urban spree에서 Pictoplasma전시에 참여한 훌륭한 창작자였다. 그렇게 많은 관객들이 Character based art의 애호가이자, 동시에 창작자였다.

Pictoplasma-opening

Pictoplasma exhibition opening

Conference Lecture
나는 어렷을 적부터의 나의 그림들과 클라이언트 작업을 통해 구축해온 나의 저자성에 관한 강연을 했다.

잘한 것: 떨지 않은 것, 진솔한 내용.
잘 못한 것: 프리젠테이션을 보다 이쁘게 만들지 않은 것, 미리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완성하여 페이지를 조화롭게 만들지 못한 것, 시간배분을 정확히 하지 못한 점, 표현하고 싶은 것을 영어로 다 말하지 못한 것.
다른이의 의견을 빌리자면 어느 렉쳐보다 즐거웠고 신선했다고 한다. 박수도 많이 나왔다. HAFYRAMA를 보여주고 났을때는 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나도 다른 렉쳐를 들어봤으니까 객관적으로 폭발적인(!) 호응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저자로서, 창작자로서의 고민을 그대로 들어낸 것도 좋은 호응의 원인이었던 것 같다. 모두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일테니까 말이다. 신선한 렉쳐였다지만, 이렇게 귀여운 렉쳐를 두번 할 수는 없는 노릇.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갈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 보일테다.

YOMSNIL in Pictoplasma Berlin 2015

YOMSNIL in Pictoplasma Berlin 2015

Audiences of my Pictoplasma lecture

Audiences of my Pictoplasma lecture

제작
마음씨 좋은 Silent Green 사람들은 아직 임대되지 않은 지하층을 작업장으로 내어주었다. 숙소에서 작업하는 것보다 작품을 넓게 펼쳐서 바라보면서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 Modular에서 한차례 물감을 구입하여 썼는데, 작업장과 가까운 베딩의 peters art supply에서 그때 그때 필요한 물감과 붓을 사서 썼다. 이것도 다 네트워크(=구글)의 힘이다. 구글맵에서 검색을 못했다면, 30분이나 걸리는 미떼 지역의 Boesner에 다녀와야 했을 것이다. 붓칠의 질감을 보다 살리고 싶어서 heavy gel을 구입하였고, 꽤나 크고 두꺼운 붓을 샀다. 두꺼운 붓은 물감과 물의 낭비가 심하다. 붓을 빨때마다 지구에 미안한 생각이 든다. 눈의 그라데이션 표현은 세차례 수정을 거듭하여 완성했다. 페인터리한 느낌을 주려고 했는데, 사실 내가 페인팅에 능숙한 편이 아니라 고생을 했다. 더욱 분발할 것.

Process of Big Wall; Two Faces Composition

Process of Big Wall; Two Faces Composition

마감
바니쉬를 바르기 전에 반드시 붓이나 콤프레서로 먼지를 털어내야 하는데, 페인팅을 끝까지 수정하다가 급하게 마감을 하느라 이번에도 제대로 절차를 밟지 못하고 바니쉬를 발라버렸다. 페인팅을 완성할때는 콤프레서, 붓, 쪽집게를 늘 잊지말자. 마감은 최소 이틀을 잡아두어야 하고 날씨와 습도에 따라 시간을 연장하여야 한다. 도톰한 두께와 깊이감을 내기 위해 한국에 돌아가면 레진코팅 마감을 테스트해보고 사용하고 싶다. 레진의 경우 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자.

Process of Big Wall; Two Faces Composition

With Danielle and Installation team

With Danielle and Installation team

설치
출발 전에 Danielle와 얘기했던 사양들이 조금씩 달라졌다. 우선 자작나무합판(Birchwood Plywood) 6mm로 나무판넬을 만들기를 원했는데, 최경량의 나무소재로 대체되었다. 가벼워서 매달기는 편하지만, 작품으로서 중량감이 부족한 것은 아쉬움이 남았다. 벽면도 메일을 통해 전해들은 상황과 다르게 값비싼 음향흡수 벽이어서 못을 박을 수 없었다. 그래서 설치디렉터였던 나디아는 최종적으로 플라스틱와이어와 고리로 해결을 했다. 그 과정에서도 나와 계속 협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했다. 뒷면에 플라스틱고리를 설치하기 어려운 캔버스도 있었고, 사다리의 높이도 상당히 높아서 스텝들의 스트레스가 꽤 높았던 순간이었다. 모두들 나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Pictoplasma Portrait 2014

Pictoplasma Portrait 2014

연결
Pictoplasma는 내가 대학생 시절 즐겨보았던 character based art에 관한 출판사이자, 그와 관련된 교육과 행사를 주최하는 곳이다. 어린 시절 그들의 책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그들의 책에 실려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했다. CA기사
(http://cakorea.com/archives/3357)

작년 도자기 작품들이 어느정도의 라인업을 갖추었을 즈음 나는 그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메세지를 보내 나의 작품과 홈페이지를 소개했다. 그들은 나의 작품을 좋아해주었다. 페이지에 소개해주는 것은 물론, 2년만에 발간된 그들의 작품집에 실어주었다.

컨퍼런스의 초대와 준비
그에 더불어 그들은 나를 2015년의 Pictoplasma 그룹전시와 강연자로서 초청했다. 반년전에 미리 보낸 그들의 메일은 무척 정중했고, 경비도 전액 지원해주니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나는 베를린에서의 경험을 극대화하고 긍정적인 결실을 만들어 내고자, 제공해주는 호텔 숙소를 저렴한 플랏쉐어로 낮추고 체류기간을 늘려 그 기간 안에 전시에 꼭 맞는 페인팅 작품을 만들어내기로 역으로 다시 제안했다.

Peter와 Lars의 초청 메일을 시작으로 전시에 관하여서는 Danielle, 여행에 관해서는 Laure와 메일을 주고 받았다. 특히 전시의 구성과 작품의 운송에 관하여 Danielle와 50여통의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 그들은 전시가 펼쳐질 Silent Green갤러리(http://www.silent-green.net/)의 사진을 보여줬다. 1911년 건축되어 화장장으로 쓰였던 건물로서 삶을 마감하던 비장미 있는 장소에서 귀엽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상반된 재미로 느껴졌다. 나의 열의를 확인한 그들은 메인홀의 큰 벽을 나의 그림으로 꾸며볼 것을 제안해주었다.

images with our email, Danielle and me

images with our email, Danielle and me

나는 기존의 원형 캔버스 작품들과 CNC컷팅으로 만든 우드판넬로 커다란 얼굴형상을 만드는 시안을 보여줬고, 그들은 그것을 좋아해주었다. 도자기는 협의 끝에 컬러풀한 작품 2점과 유약으로 마무리한 작품 3점을 보내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몰드 생산제품은 50여점을 보내기로 했다. 배송은 상당히 번거롭고 까다로운 작업이다. 작품이 깨지지 않도록 포장해야하고, 송장도 만들어야 한다. 운송료는 10kg 박스 2개를 합쳐 200-250유로 선이었다.

sending porcelains by fedex

sending porcelains by fedex

여행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CA강연을 마치고 그날밤 나는 인천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탔다. 암스테르담에서 환승하여 13시간만에 테겔공항에 도착했다. 테겔공항은 수도 베를린의 공항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단촐한 크기였다. 특히 출국장은 국내의 지방공항보다 작고 낡았다. 조금 늦게 도착한 Laure는 택시를 잡아 나를 숙소 방까지 데려다주었다.

심카드
공항에 내려 Laure와 통화하기위해서 로밍을 조금 썼을뿐인데 금새 1만원의 로밍 사용요금이 청구되었다. 그래서 Lyca mobile의 simcard를 사서 꼽아썼다. 사용기간 중에 하루 동안 불통으로 말썽을 피우기도 했지만, 1일에 9000원인 데이터로밍보다 어쨋거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2기가, 30유로) 모바일인터넷이 끊겼던 시간에 나는 나의 총명함도 빛을 잃어버렸다. 약속장소를 찾아가는 것은 물론, 대화 중에 모르는 것을 검색하거나, 새로 만난 상대방 작가의 작품을 곧바로 검색하여 감상하는 일련의 나다운 커뮤니케이션 역시 방해를 받았다. 이제 인터넷이 두뇌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이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자전거
플랫쉐어를 해준 황박사가 많은 것을 도와줬다. 그가 검색해준 Frankfurter Tor의 중고자전거 판매점(http://www.bikeparkberlin.de/)에서 190 euro를 주고 알맞은 중고자전거를 샀다. 체인롹 40 euro, 점등장치 10 euro,  타이어 교체 70 euro 등을 추가로 들였다. 렌탈자전거보다 내 몸에 딱맞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었다. 귀에 이어폰을 꼽고 영어 네비게이션 보이스를 들으면 목적지를 찾아가면 초행길도 두려울 게 없었다.

190 euro used bike

190 euro used bike

다음날 베딩의 픽토플라즈마 사무실에서 점심을 함께 하고, 전시장을 살펴봤다. 나의 이미지로 전시포스터가 제작되었다. 물론 미리 협의를 거쳤는데, 나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여러가지 버젼이 있는 줄알았다. Form Follows Empathy이라는 전시타이틀에 꼭 들어맞어서 나의 이미지로 전시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Peter가 설명해주었다.  행사가 다가올수록 거리에서 나의 포스터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와!

Pictoplasma staffs, poster of the event

Pictoplasma staffs, poster of the event

아직 fedex로 붙인 도자기도, 독일에서 재단한 CNC우드컷팅도 모두 도착하지 않았다. 그래서 금토일은 3일 짜리 뮤지엄패스를 끊고 베를린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둘러보았다. 현대미술과 고전들, 그리고 강렬한 스트리트아트와 그래피티가 번갈아가며 눈과 두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museum pass touring

museum pass touring

 

http://yomsnil.com/retrospection-24-pictoplasma-berlin-2015/

http://yomsnil.com/retrospection-34-pictoplasma-berlin-2015/

http://yomsnil.com/retrospection-44-pictoplasma-berlin-2015/

PictoplasmaConf
Character Based Art 의 축제, Pictoplasma 의 Berlin Conference 2015에 Speaker로 초대되어 아티스트 토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4월에 베를린에서 개인전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주최측에서 소소한 것까지 최상의 컨티션을 제공하겠다고 호언장담하니 일단 감사황송한 마음에 자랑질해봅니다.
회사원의 삶을 접고 아티스트로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꿈꿨던 세속적인 욕심 중 하나가 해외초청 전시라는 것이었는데, 꿈에 다가가는 첫걸음이 아닐까 기대하게 됩니다.